본문 바로가기

꽁알꽁알

가지지 못한 자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한 것은 슬픈일이다.
그럼 그걸 가질 수있는 정당한 방법을 찾거나, 아니면 포기해야지.
왜 그걸 가진 사람을 아니꼽게 보고 그것을 빼앗으려고 하는걸까.

내가 배운 학부수준의 경제학에 따르면 이런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 '부존자원의 유한성' 이겠지만, 가만 보면 꼭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닌것 같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쓰레기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모든 지구촌 사람을 이웃으로 엮어주는 SNS의 위력 덕에 너나 나나 이웃사촌으로 살고있어서 그런 것인지 주변에 넘치는 사촌들로 인해 배아플 일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


itistory-photo-1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