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연극이 개봉했네~@.@!
정작 나는 영화도 겨우 얼마전에 봤는데 ㅋ 주객이 전도된건가?
사실 반은 이민정을 보러 간거였지.
그런데, 재미있었다.
원작을 더욱 애뜻하게 그리는 모작? 개작?
즐겁고 경쾌하게 시작해서 결국은 약간 쎄~ 한 느낌을 남기는 그런 류?
결말은 맘에들지 않았다.
난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 하고 잘못된게 있으면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데 말야 대희야, 원래 제자리가 어디였는데? 언제부터 거기가 제자리 였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제자리 타령을 하는것이 나의 문제이다.
난 그냥 계속 제자리만 찾다가.....찾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