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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샾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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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  역시 듣던대로 세종류가 있었다. 저지방을 살것인가...가공 안할것을 살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하던 나는
           결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semi-skimmed를 선택하였다.

다이제스티브 초코 - 역시 오리지날보다는 벌크포장된 자체브랜드. 먹어보니 맛은 조금 옅다. 그래도 그만큼
                             살이 덜 찌려니... 과자는 한국보다 싼듯...한국꺼 세개는 붙여논 정도 크기가 89펜스

오렌지 - 무지 크다. 다섯 개 인데, 2.49파운드. 오렌지 좋아하는데 실컷 먹고 가야지 ㅋㅋㅋ

냉동피자 - 오늘 점심때 내 뱃속으로 꾸역꾸역 들어간...한판에 2.49파운드.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좀 싼정도.
                이나라는 웃긴게 이런걸 외국에서 수입한다. 이래뵈도 정.통. 이태리산 핏자~ 맛은 그저그렇다.

멀티비타민 - 여기와서 눈이 빠지게 일하다보니 눈이 너무 아파서 뭔가 먹어줘야겠다고 느끼던 차에 발견한
                   아이템. 바로 옆에있던 센트룸과 가격은 같았으나, 양은 두배.  그렇다. 나는 비타민도 싼거
                   찾는 놈이다!!!
                   열씨미 비교해 보니 성분은 몇 개 빠진것 같았으나, 제일 눈에 띄는 비타민 A,C가 별 차이 없었다..
                   라고 변명하면서 나의 선택을 합리화 하는중...

포스터 - 맥주다. 호주산. 좀 밍밍한 맛이다. 원래 냉장고에 비치된건데...그냥 구색맞추기로다가 단체사진에 합류
            그래도 내 입맛에는 기네스가 낫다. 그래도 요녀석은 공짜이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