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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사 미투데이 연동해서 써 보겠다고 이런 삽질을 하고 있기는 한데... 사람들 찾지도 않는 블로그 얼마나 하게 될지는... 뭐 그래도 일단 네이버 블로그의 한계를 느낀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성과는 있다. 아쉬운 점은 ... 지금까지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글들이 아깝다는것. 이건 뭐 일일이 가져 오기도 그렇고... 그래도 예전에 네이버 홈페이지에 징하게 당한 기억이 있으니 이번엔 어떻게 해서든지간에 이사를 해야겠다. (참고로 네이버 홈페이지 서비스는 내 대학생활 1,2학년의 일기를 내가 군대 다녀온 사이에 집어 삼켜버렸다.) 아 . 그나저나 귀찮군... 더보기
대학 왜 다니니? 우리보다 학업과정이 힘들기로 소문난, 하버드 대학의 졸업생들도 졸업할 때쯤에 학습한 것의 70%를 잊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곧 잊어버리게 될 잡다한 그래프나 수식을 위해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즉, 우리는 경제학적인 사고의 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기회비용, 상황에서의 최적화, 불확실성의 문제, 국가의 경제가 돌아가는 문제..등에 관한 생각들의 정립. 이러한 모든 것들은,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이 세상 어느 곳, 어느 직업을 갖더라도 큰 강점을 갖게 해줍니다. 글쓴이의 말은 일견 타당합니다. '간판'을 유난히도 강조하는 한국의 문화를 감안한다면..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 대학진학을 하기도 안하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대학에서 얻을 수.. 더보기